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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20.01.14 12:06 수정 : 2020.01.14 12:06

지난해 설 연휴보다 10% 늘어
중 관광객 전년보다 36% 증가
관광객 등으로 관광지 붐빌 듯

올해 설 연휴 기간에 22만여명의 귀성객과 국내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가 14일 발표한 ‘2020년 설 연휴 기간 입도 동향’을 보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모두 21만8462명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2월2~6일) 19만9285명에 견줘 9.6% 증가한 것으로, 연휴 기간 매일 4만2천~4만5천여명이 제주를 찾게 된다.

설 연휴 기간 항공기는 특별기 41편을 포함해 국내선 1132편, 국제선은 140편이 운항한다. 국제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37편이 증가했다. 항공기를 통해 20만8284명, 여객선을 통해 1만178명이 들어온다.

이와 함께 중국의 춘절 연휴 기간(24~30일)에는 중국인 2만7천여명과 홍콩 1100여명, 대만 2600여명 등 중화권 관광객 3만700여명이 찾아 지난해 춘절 연휴 기간에 견줘 36.2%가 증가했다. 특히 제주 국제선 항공 노선 가운데 중국노선은 지난해 견줘 39%나 증가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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