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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1.03 20:56 수정 : 2018.11.03 21:03

극단 고래 합창단원들이 3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와대 나들목에서 블랙리스트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구호을 외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진상조사·책임자 처벌 등 요구하며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행진

극단 고래 합창단원들이 3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와대 나들목에서 블랙리스트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구호을 외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문화예술인들이 국회에서 청와대 앞까지 행진하며 적폐청산과 블랙리스트 책임자 처벌, 문화행정 개혁 등을 촉구했다.

131개 단체로 구성된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회원들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정부가 블랙리스트 해결을 국정과제로 내세웠지만 블랙리스트 책임자에 대한 징계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블랙리스트 책임규명 권고 이행계획’에는 블랙리스트 문제 해결과 재발방지를 위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책임의식이 없다고 말했다.

문화예술인들이 3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와대 나들목에서 블랙리스트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문화예술인들은 이날 발표한 선언문에서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책임규명이행 축소·왜곡·방해·셀프면책 책임자 문책 △대통령·정부·국회의 미진한 진상규명 구체적 대책 수립 △문화예술행정 등 민관협치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제도화 등을 요구했다.

3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와대 나들목에 블랙리스트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문화예술인이 만든 소품이 놓여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문화예술인들이 3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와대 나들목에서 블랙리스트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행진했다. 행진 도중 각종 행위예술과 소품들을 이용해 블랙리스트 책임자 처벌 등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문화예술인들이 3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와대 나들목에서 블랙리스트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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