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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압색 대비 ‘가짜 사무실’ 만든 남재준 실형
- 2013년 4월,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특별수사팀은 국정원이 심리전 주무부서라며 ‘안내’한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국정원이 보안 등을 이유로 동선을 통제한 탓에 수사팀은 제대...
- 2018-05-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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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위 ‘봉고차 출장’ 보고… 매주 ‘블랙리스트’ 챙긴 문체부
- ‘봉고차 회의’는 악몽 같았다.
전남 나주에 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 간부들은 2015년 4월부터 2016년 연초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승합차를 타고 세종시로 향했다. 7~8명이 한차...
- 2018-05-0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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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공작’ 원세훈 4년형 확정…5년 끌며 검찰·법원 큰 상처
- 2012년 대선 때 진행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인 ‘사이버 여론조작’은 정치개입일 뿐 아니라 선거개입이라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왔다. 원세훈(67) 전 국정원장은 징역 4년형이 확정됐다. ...
- 2018-04-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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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감금’ 국정원 직원, ‘수사방해’ 재판서 ‘모르쇠’ 일관
- 2012년 국가정보원 정치·선거개입 사건 당시 ‘셀프 감금’ 논란의 당사자였던 심리전단 직원 김하영씨가 10일 4년여 만에 국정원 재판 증언대에 다시 섰다. 하지만 김씨는 대부분의 질문에 ‘...
- 2018-04-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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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검찰, 국정원 ‘채동욱 혼외자’ 불법 정보수집 본격 수사
-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서천호 전 국가정보원 2차장 등에 대해 29일 압수수색을 실시하며 본격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
- 2018-03-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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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선 시킨 대로 했는데 기소돼 억울” 국정원 직원 증언 거부
- 2013년 국가정보원의 ‘정치·선거개입’ 사건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천호 전 2차장과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 등 재판에 국정원 직원이 증인으로 나왔지만, 증언을 거부하면...
- 2018-03-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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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댓글조작 논란 있었지만…보안국장 지시로 강행”
- 경찰청 보안사이버수사대가 댓글 조작에 나선 것은 당시 경찰 지휘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로 보인다. 향후 검찰 수사 등에서 ‘윗선’이 어디까지인지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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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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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인 댓글부대 지원’으로 한 법정선 ‘국정원 대선개입’ 3인방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직원들을 동원한 불법 정치·선거 개입 사건으로 함께 재판받고 있는 원세훈(67) 전 원장과 이종명(61) 전 3차장, 민병주(60) 전 심리전단장이 26일 ‘민간인 댓...
- 2018-02-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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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경찰, 군에서 ‘레드펜’ 정보 받아 뭘했나 자체조사한다
-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국군사이버사령부가 정부에 비판적인 누리꾼들의 정보를 수집해 경찰에 통보(작전명 레드펜)한 정황을 확인했다는 ‘국방부 사이버 댓글 사건 조사 티에프(TF)’(이하 ...
- 2018-02-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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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진, 청와대 지시 받고 군 댓글수사 축소…백낙종 진술 확보
- 2013~2014년 국방부에서 진행했던 국군 사이버사령부 대선개입 사건 조사 때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이 사건의 축소·은폐에 관여한 혐의가 포착돼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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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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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사이버사 축소 수사’…검찰, 김관진 다시 겨눈다
- 검찰이 2013~2014년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 사건을 수사했던 백낙종 당시 국방부 조사본부장의 수사 축소·은폐 정황을 포착하고 5일 그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칼끝이 다시 ...
- 2018-02-06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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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노무현 뒷조사’ 최종흡 등 MB국정원 2명 구속
- 이명박 정부 시절 대북 특수공작비를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뒷조사에 쓴 혐의를 받는 국가정보원 최종흡 전 3차장과 김승연 전 대북공작국장이 31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
- 2018-02-0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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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 국정원, 대북공작금으로 김대중·노무현 비위 뒷조사
-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기 거액의 대북공작금을 유용해 김대중·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풍문성 비위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최종흡 전 국가정보원 3차장과 김승연 전 대북공작국장의 구속영장...
- 2018-01-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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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작전명 ‘레드펜’…MB 사이버사, 누리꾼 블랙리스트 관리
- 국군 사이버사령부(사이버사)가 ‘레드펜’(red pen)이라는 작전명으로 정부 비판 성향의 게시물과 댓글을 작성한 인터넷 아이디를 대량 수집해 온라인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해온 것으로...
- 2018-01-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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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선 6개월만에 재수감 결정타는 ‘청 캐비닛 문건’
-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실행 혐의가 1심과 달리 2심에서 유죄로 인정됐다. 항소심 재판부가 특검이 새로 제출한 ‘청와대 캐비...
- 2018-01-2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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