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새누리 ‘아성’ 영남 흔들
영남지역의 새누리당 지지자들도 등을 돌렸다. 4·13 총선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은 영남 65석 가운데 10석을 야당과 무소속 후보에게 내줄 것이 예상된다. 당선이 불확실한 접전지만 10곳이다. 접전지 최종 성적에 따라 영남지역의 정치 지형도 크게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19대 총선에서 전 의석을 빨갛게 물들였던 대구·경북·울산에서는 6명의 야당·무소속 후보가 나올 것으로 방송3사 조사는 예측했다. 대구(12석)에선 김부겸(수성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더민주에서 공천탈락해 무소속 출마한 홍의락 의원(북을), 새누리당에서 공천탈락한 비박근혜계 주호영 의원, 유승민 의원 등 4명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울산(6석)에선 새누리당에서 공천탈락한 비박계 강길부 의원(울주군)과, 통합진보당 출신 무소속 윤종오 후보(북구)와 김종훈 후보(동구)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정갑윤 의원(중구)만 당선이 확실시될 뿐이다.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은 더민주 심규명 후보와 0.3% 차로 앞섰고, 박맹우 새누리당 의원은 송철호 무소속 후보를 6.8%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경북(13석)은 새누리당 후보들이 모두 우세한 가운데 김정재 후보(포항 북구)와 이만희 후보(영천·청도)가 오차범위 내에서 야당 후보와 접전을 벌였다.
여, 65석 중 10석 이상 내줘경북서만 모두 초반 우세
울산 6곳은 반타작 위기 “공천파동에 성난 민심
막판 읍소전략 효과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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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정당별 예상 의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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