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검색
전체보기
제목만 보기
사진기사 보기
“백발의 할아버지 덕분에 살았다” 생존자의 증언
“한 할아버지 덕분에 겨우 살았습니다.” 충북 제천 화재 참사에서 살아 나온 황아무개(35)씨는 상기된 얼굴로 간신히 현장을 빠져나온 상황을 돌이켰다. 대피 뒤 제천서울병원으로 옮겨져...
2017-12-22 23:01
[단독] 2층 여성 사우나 생존자 “비상구에 바구니 쌓여 있었다”
“목욕탕 안에 있다가 계단에 난 창문을 통해 1층으로 뛰어내렸어요. 2분만 늦게 나왔어도 죽었을 거예요.” 충북 제천 화재 참사에서 희생자가 집중됐던 2층 여자 사우나에서 탈출한 ㅇ씨...
2017-12-22 22:39
2층 사우나에서 ‘20명 참변’ 작은 부실이 쌓은 비극이었다
21일 충북 제천시 ‘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옛 두손스포리움)에서 불이 나 모두 29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 가운데 20명의 주검은 이 건물 2층 여성 사우나 시설에서 발견됐다. 추운 날씨를...
2017-12-22 19:31
신축도 ‘잘 타는 단열재’ 위험경보
충북 제천시 복합스포츠 건물(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 화재는 불이 순식간에 건물 외벽을 타고 번져 많은 희생자를 냈다. 외벽으로 번진 불은 스티로폼에 시멘트를 바른 외장 마감재 ‘드라이비트’로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드라이비...
2017-12-22 19:04
깨지지 않는 통유리 안에서 평범한 이웃들이 숨을 거뒀다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로 목숨을 잃은 이들의 사연이 유가족과 지인 등의 입을 통해 22일 하나둘씩 전해졌다. “창문이 안깨진다”며 전화로 남편에게 절규하던 누군가의 부인, 딸과 손녀...
2017-12-22 16:54
20명 사망한 여자사우나 출입문 작동 불량…비상계단은 창고 사용
20명이 사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2층 사우나의 출입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증언이 잇따르면서 이번 참사의 원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씨는 22일 "지난...
2017-12-22 14:05
제천 화재, 의정부와 닮은 꼴…드라이비트·필로티가 피해 키웠다
21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에 있는 9층짜리 복합스포츠시설 ‘두손스포리움’에서 불이나 수십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사고가 2년 전 발생했던 의정부 아파트 화재와 닮은꼴이라는 ...
2017-12-22 11:27
제천 재난대책본부장 “유가족 1대1 지원하겠다”
충북 제천시가 하소동 ㄴ스포츠 복합 센터 화재 희생자와 유족 지원을 위해 공무원을 일대일 전담 배치하기로 했다. 이근규 제천 화재 재난대책본부장(제천시장)은 22일 제천시에 마련된 ...
2017-12-22 11:02
“수능시험 마친 딸, 엄마·할머니와 사우나 갔다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어디갔어, 어디갔어!” 21일 밤 11시 30분께 충북 제천시 제천서울병원. 한 중년 여성이 쓰러질 듯 위태롭게 장례식장에 들어섰다. 화재로 친구를 잃은 이 여성은 ...
2017-12-22 08:37
제천 화재 사망자 2층 여성 사우나 집중…남탕은 피해 없어
지난 21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망자 가운데 20명이 발견될 정도로 2층 여성 사우나 시설에 피해가 집중됐다. 필로티 구조의 1층 발화 지점과 가장 가까운 ...
2017-12-22 07:12
‘밀폐 사우나’서 유독가스 못나가 인명 피해 키웠다
21일 충북 제천의 9층 높이 복합스포츠시설 두손스포리움에서 난 불로 이날 밤 10시 현재 29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당했다. 지상 1층에서 난 불이 지상 9층 건물 전체로 번지는 데 채 20...
2017-12-21 22:48
“불꽃 튀더니 순식간에 독한 연기 목욕탕 3층까지 밀려왔다”
"창밖에서 불꽃이 튀더니 삽시간에 건물 안에 연기가 가득 찼습니다." 21일 삽시간에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화마가 덮친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건물3층 남자 목욕탕에서 이발사로 근무하는 김종수(64)씨는 떨리는 목소리...
2017-12-21 22:26
유족들 “통유리 깨고 탈출로 확보 요청, 소방당국서 외면”
21일 최소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시 복합스포츠시설인 ‘두손스포리움’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치솟는 불길과 매캐한 유독가스 등으로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었다. 특히 사망자가 집...
2017-12-21 22:23
“아내 못나왔다” 절규…건물 외벽 매달린 시민 구사일생
삽시간에 불이 번진 충북 제천시 ‘두손스포리움’ 화재 현장은 검게 그을린 건물 외벽에 곳곳에서 가족을 잃은 이용객의 통곡이 더해져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21일 오후 3시53분께 1층 ...
2017-12-21 22:21
문 대통령 “다수 인명 피해 매우 안타까워”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관련해 “신속한 화재진압과 구조를 통해 인명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김 장관은 곧바로 제천 사고현장으로 이...
2017-12-21 21:20
전체보기
제목만 보기
사진기사 보기
맨앞으로
이전으로
1
2
3
4
5
6
7
다음으로
맨뒤로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