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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2.17 10:38 수정 : 2018.02.17 11:15

황대헌(왼쪽부터), 임효준, 서이라가 16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셋은 17일 저녁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같은 1조에 편성돼 경쟁을 벌인다. 강릉/연합뉴스

17일 저녁 7시 남자 1000m 준준결승
최민정 여자 1500m도 금메달 노려

황대헌(왼쪽부터), 임효준, 서이라가 16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셋은 17일 저녁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같은 1조에 편성돼 경쟁을 벌인다. 강릉/연합뉴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오늘(17일) 밤 두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의 강세 종목인 남자 1000m와 여자 1500m이다. 이날 저녁 7시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시작된다.

우선 남자 1000m에서는 임효준(22·한국체대), 황대헌(19·부흥고), 서이라(26·화성시청)가 준준결승(쿼터파이널) 1조에 같이 편성됐다. 1, 2위만이 준결승에 오르기 때문에 최소 1명은 고배를 마셔야 한다. 물론 레이스 도중 경쟁자의 반칙 등으로 넘어져 정상적인 레이스가 어려울 경우 3위를 해도 준결승에 오를 수 있다. 결승은 밤 9시24분으로 예정돼 있다.

여자 1500m에서는 최민정(20·성남시청), 심석희(21·한국체대), 김아랑(23·한국체대)이 출전한다. 여자 500m에서 아쉽게 실격됐던 최민정이 금빛 질주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녁 7시부터 예선이 시작되며 준결승을 거쳐 밤 9시21분 결승이 열릴 예정이다.

한국이 쇼트트랙에서 이날 2개의 금메달을 따내면 지난 10일 임효준의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 16일 윤성빈의 스켈레톤 남자부 금메달을 포함해 4개의 금메달을 수확하게 된다. 강릉/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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