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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오른쪽 사진 왼쪽부터)과 심석희가 21일 저녁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선두를 따라잡으려다 부딪히며 함께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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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000m 첫번째 ‘꽈당’
마지막 바퀴서 역전 노리고
최민정이 추월 시도하던 중
심석희와 부딪혀 둘다 미끌
남자 5000m 계주 또 ‘꽈당’
23바퀴 남기고 임효준 넘어져
그나마 아쉬움 달랜 남자 500m
고교생 황대헌 올림픽 첫 ‘은’
임효준은 금 이어 동메달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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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오른쪽 사진 왼쪽부터)과 심석희가 21일 저녁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선두를 따라잡으려다 부딪히며 함께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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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왼쪽 사진 앞줄 왼쪽)이 22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23바퀴를 남기고 넘어져 4위에 머물렀다. 강릉/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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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왼쪽)과 황대헌(가운데)이 22일 저녁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2·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맨 앞은 금메달을 차지한 중국의 우다징. 강릉/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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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왼쪽)가 22일 밤 강원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추월을 시도하다 자신과 부딪혀 넘어진 최민정에게 손을 내밀며 위로하고 있다. 강릉/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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