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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1.17 11:49 수정 : 2018.01.17 13:44

남북 고위급회담 실무회담에 참석한 양쪽 대표단. 통일부 제공

45분 동안 남북 대표단 전체회의
“진지하게 실무적으로 진행 중”

남북 고위급회담 실무회담에 참석한 양쪽 대표단. 통일부 제공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실무회담의 첫번째 순서인 전체회의가 오전 중에 마무리됐다.

통일부 관계자는 17일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10시부터 예정대로 실무회담 전체회의가 시작됐고 45분에 종료됐다”며 “(회담이) 진지하게 실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회담에서 남쪽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수석대표로,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김기홍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이 대표로 나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북한은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원길우 체육성 부상과 김강국 조선중앙통신사 기자 등을 대표로 한 대표단을 구성했다. 대표 가운데 ‘김강국’이란 인물의 직책이나 소속은 알려지지 않았다가 이날 회담장에서 확인된 것으로 전해진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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