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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1.26 09:54 수정 : 2018.01.26 14:45

26일 오전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불이나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작업을 벌이는 동안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사망자가 8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밀양/연합뉴스

26일 오전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불이나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작업을 벌이는 동안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사망자가 8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밀양/연합뉴스

26일 오전 화재로 30명 이상이 숨지고 수십 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참사가 발생한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은 2008년 3월 5일 병원 허가가 났다.

장기요양이 필요한 입원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요양병원이면서 일반환자도 진료가능한 병원이다.

요양 98병상, 일반 95병상 등 모두 193병상을 갖추고 있다.

앞 병동에는 뇌혈관 질환과 중풍 등을 중점 치료하는 일반병원이, 뒷 병동에는 치매나 뇌졸중과 같은 노인성 질환자를 치료하는 요양병원이 함께 운영 중인 것으로알려졌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곳은 일반병원으로 사용 중인 앞 동이다. 이 건물과 맞붙은 별관인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들은 화재 발생 직후 대부분 바깥으로 대피해 일단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 중이다.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35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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