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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1.26 11:40 수정 : 2018.01.26 13:52

26일 오전 7시 30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불이나 소방대원이 인명피해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밀양/연합뉴스

화재 원인 조사 중

26일 오전 7시 30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불이나 소방대원이 인명피해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밀양/연합뉴스
최만우 밀양소방서장은 26일 오전 11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현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곳은 세종병원 1층과 2층 부근이며, 그 다음으로 5층 병실 일부”라고 밝혔다. 최 서장은 “화재 당시 세종병원 100명, 요양병원 94명 등 총 194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다. 세종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중에는 사망자가 없었다. 화재는 오전 7시35분 1층 응급실 뒤편에서 시작됐다. 별관인 세종요양병원으로는 불이 옮겨 붙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사망자가 전부 환자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과 관련해 최 서장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했다.

정부는 행안부, 복지부, 소방청, 경찰청, 국토부 등 5개부처로 구성한 합동지원단을 오전 9시 10분께 현장으로 급파했다.

밀양/최상원 김영동 김일우 기자, 김규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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