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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재소환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9일 오전 서울 서초동 특검사무실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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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벗어난 조사가 더이상 반복되지 않기 바란다…
“충실히 조사에 협조한 만큼 하루 속히 도정에 집중하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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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재소환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9일 오전 서울 서초동 특검사무실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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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가 9일 오전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로 들어서며 지지자들에게 손 들어 인사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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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가 9일 오전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로 들어서는 동안 김 지사의 구두 주변에 지지자들이 던진 장미꽃이 놓여져 있다. 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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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가 9일 오전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로 들어서는 동안 지지자들이 장미꽃을 던지고 있다. 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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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가 9일 오전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로 들어서며 힘내라고 외치는 지지자들에게 손들어 답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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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가 9일 오전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로 들어서며 입장을 발표하는 동안 뒷쪽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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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가 9일 오전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로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귀기울이고 있다. 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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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가 9일 오전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로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귀기울이고 있다. 포토라인 뒤로 김 지사를 응원하는 지지자들의 손팻말이 보인다. 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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