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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7.25 13:57 수정 : 2018.07.25 13:57

25일 오전 10시 50분께 대구시 남구 대구교대 기숙사 건물에서 선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50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8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숙사 2층 휴게실 천정에 설치된 선풍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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