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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1.25 12:37 수정 : 2018.11.25 14:19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아현지사에서 KT 관계자들이 전날 발생한 화재 복구에 매진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4일 화재 발생 약 10여 시간만에 완전 진화
광케이블과 전화선 전면 교체 필요해 완전복구는 아직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아현지사에서 KT 관계자들이 전날 발생한 화재 복구에 매진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KT 서울 아현지사 화재에 따른 통신 장애 이틀째인 25일 아현지사 화재 현장에서는 복구를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앞서 24일 오전 11시 12분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은 총인원 210명과 장비 차량 62대를 투입해 불 끄기에 나섰고,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10여 시간만인 오후 9시 26분에 완전히 불을 잡았다. 그러나 통신 핵심 설비인 광케이블과 전화선이 불에 타면서 전면 교체가 불가피해 완전 복구에는 일주일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통신구에는 전화선 16만8천 회선, 광케이블 220조(전선 세트)가 설치돼 있었으며, 건물 밖 통신구 위쪽에는 지상으로 이어지는 맨홀이 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아현지사에서 KT 관계자들이 전날 발생한 화재 복구에 매진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황창규 KT 회장(앞줄 오른쪽 둘째)이 25일 오전 전날 화재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아현국사를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아현지사에서 KT 관계자들이 전날 발생한 화재 복구에 매진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아현지사에서 KT 관계자들이 전날 발생한 화재 복구에 매진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경찰과 소방관 등이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KT아현지사 화재현장에 화재감식을 하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중구, 용산구, 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 일대에서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아현지사 화재현장. 공동취재사진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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