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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2.29 22:07 수정 : 2018.12.30 14:55

태안화력발전소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씨와 세월호 유가족들이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고 김용균 2차 범국민 추모제에서 서로 앉으면서 위로하고 있다.

태안화력발전소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씨와 세월호 유가족들이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고 김용균 2차 범국민 추모제에서 서로 앉으면서 위로하고 있다.
‘24살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2차 범국민 추모제’가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씨는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없이는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들 또래의 청년들과 세월호 유가족들이 발언이 이어지자 김씨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추모제에서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단상에 올라 발언을 했다. 참가자들은 산안법 개정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말했다. 태안화력 1~8호기의 작업중지와 철저한 진상규명이 가능한 책임 있는 조치, 발전소 상시지속업무의 직접고용 정규직전환 조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인력 충원, 비정규직 노동자들과의 만남 등을 요구했다. 고 김용균씨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손팻말을 등을 든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추모제를 마친 뒤 청와대 들머리까지 행진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태안화력발전소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씨와 시민들이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고 김용균 2차 범국민 추모제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태안화력발전소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씨가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태안화력발전소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2차 범국민추모제’에서 아들에게 부치는 편지를 읽으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아버지와 아들이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태안화력발전소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2차 범국민추모제’에서 촛불을 들고 있다.

태안화력발전소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씨가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태안화력발전소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2차 범국민ㅊ 추모제’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태안화력발전소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씨와 시민들이 29일 저녁 2차 범국민 추모제를 마친 뒤 청와대로 행진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태안화력발전소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씨와 시민들이 29일 오후 2차 범국민 추모제를 마친 뒤 청와대 들머리까지 행진한 뒤 ‘내가 김용균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손팻말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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