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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2.12 17:19 수정 : 2019.02.12 17:43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으로 물의를 빚은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가운데)이 12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책임당원협의회 임원출범식에서 김광림 의원 등과 이야기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김병준 비대위원장 대국민 사과한 12일 국회 헌정기념관서 열린 자유한국당 책임당원협의회 참석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으로 물의를 빚은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가운데)이 12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책임당원협의회 임원출범식에서 김광림 의원 등과 이야기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으로 물의를 빚은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책임당원협의회 임원출범식에 모습을 보였다. 자유한국당의 상징색이기도 한 빨간색 재킷 차림으로 행사장에 나타난 김 의원은 동료 의원 및 참석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한편 이날 오전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주 우리 당 일부 의원들이 주최한 ‘5·18 진상규명 공청회’ 문제로 깊은 마음의 상처를 입은 5·18 희생자 유가족과 광주 시민께 당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며 고개 숙였다. 또 김 비대위원장은 “당 차원 조사 결과, 행사 발제 내용은 일반 역사 해석에서 있을 수 있는 ‘견해의 차이’ 수준을 넘어 이미 입증된 사실에 대한 허위 주장인 것이 명백했다. 이는 민주화운동으로서의 5·18 성격을 폄훼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공청회에서 ‘망언’을 한 김순례·이종명 의원과 행사를 주최한 김진태 의원을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으로 물의를 빚은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책임당원협의회 임원출범식에 참석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으로 물의를 빚은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책임당원협의회 임원출범식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창광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12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주 우리 당 일부 의원들이 주최한 ‘5·18 진상규명 공청회’ 문제로 깊은 마음의 상처를 입은 5·18 희생자 유가족과 광주 시민께 당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며 허리 숙여 사과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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