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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5.20 16:25 수정 : 2019.05.20 20:04

법무부 과거사위, 장자연사건 조사결과 발표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20일 오후 ‘장자연 사건 조사 및 심의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조선일보 관계자들의 수사 무마 외압 행사 여부’와 관련해 “2009년 조선일보 사회부장이 경찰청장과 경기청장을 찾아가 방상훈 사장을 조사하지 말라고 압력을 행사했고, 특히 경기청장 조현오에게는 단체의 위력을 보여 협박한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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