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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27 17:32 수정 : 2006.02.28 17:04

상봉 주상복합 ‘쌍떼 르-씨엘’

성원산업개발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 79 옛 공업사터에 짓는 주상복합단지 ‘상떼 르-씨엘’을 다음달 분양한다. 지상 41층 규모로 아파트 44~98평형 264가구(지상 4~41층)와 판매·문화시설(지하 2층~지상 3층)이 들어설 예정이다. 98평형 4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설계된다. 웰빙보다 한차원 높은 ‘로하스 라이프스타일’ 구현을 위해 중앙정수시스템, 열교환식환기시스템, 중앙집진식 진공청소기, 거실천장 매립형 에어컨 등 최고급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부대시설로는 헬스클럽, 실내골프장, 스포츠파크, 연회실, 게스트룸을 꾸민다. 중앙선 복선전철 망우역이 가깝고 상봉역, 신상봉역도 가까운 역세권으로, 북부도시고속화도로 및 동부간선도로 진출입이 쉽다. 청량리 민자역사, 롯데백화점은 자동차로 15분 거리다. 1588-0778.

김포 장기지구 ‘제일 풍경채’

제일건설은 다음달 경기 김포새도시 장기지구 5블록에 ‘제일 풍경채’를 분양한다. 18층 6개동 규모로 34평형 360가구로 이뤄지며, 분양값은 평당 720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지상에는 주차장을 전혀 들이지 않고 지하로만 배치했다. 단지 안 녹지면적은 2500평에 이른다. 입주는 2008년 3월 예정이다. 거실 길이가 5.1m로 장기지구에서 동시분양하는 전용면적 25.7평 아파트 가운데 가장 길며, 확장형 발코니를 적용해 10평이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한데다, 모두 18층으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역은 단지에서 5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다. 김포새도시와 지하철5·9호선 김포공항역을 잇는 경전철역이 2011년 완공될 예정이며, 단지에서는 걸어서 5분 거리다. (02)583-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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