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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12 15:29 수정 : 2006.07.12 15:32

전북 김제시의회는 12일 제105회 임시회에서 한미 자유무역 협정(FTA) 협상 중단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 청와대와 국회.외교통상부 등에 전달했다.

결의문은 "정부가 FTA에 반대하는 국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한 채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대적이고 굴욕적인 FTA협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FTA협상이 이대로 졸속 추진.타결된다면 국내 농업기반이 무너져 농업 의존도가 큰 김제시에는 심각한 경제적 위기가 닥칠 것"이라며 "토론과 공감대 형성 과정 없는 FTA협상 강행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권수현 기자 inishmore@yna.co.kr (김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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