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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13 11:24 수정 : 2006.10.13 11:24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2일 '적(敵) 기지 공격 능력'을 검토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 답변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에 대처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적 기지 공력능력'을 보유할 것이냐는 질문에 "늘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 지 검토, 연구해 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신지홍 특파원 shin@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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