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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13 23:53 수정 : 2006.10.13 23:53

유럽연합(EU)이 13일 북한의 핵실험을 비난하면서 국제사회의 분명하고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EU 지도자들은 이날 핀란드 헬싱키에서 인도와 정상회의를 가진 후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하고 있는 북한의 핵실험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면서 북한에 6자회담에 전제조건 없이 즉각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주제 마누엘 바로수 EU 집행위원장은 "세계는 북한의 핵실험에 통일된 대응을 한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낼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국제사회가 분명한 대응을 하길 희망한다. 실제로 국제사회의 전반적인 신뢰성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인 특파원 sangin@yna.co.kr (브뤼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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