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북한 |
[안보리결의] 영국 “강력하고 단합된” 대북 제재결의 환영 |
마거릿 베케트 영국 외무장관은 1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한 제재 결의안 채택을 환영했다.
베케트 장관은 "안전보장이사회가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합된 반응을 북한에 확실히 보여주는 결의 1718호를 통과시켜 매우 기쁘다"며 "결의안이 명백하게 밝히듯이 북한은 핵무기,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케트 장관은 또 "북한은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6자회담에 복귀해야 한다"며 "회담만이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현실가능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김진형 특파원 kjh@yna.co.kr (런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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