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 한겨레21
  • 씨네21
  • 이코노미인사이트
회원가입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12.15 23:21 수정 : 2006.12.16 00:53

(도하=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중국 남자농구가 카타르를 꺾고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중국은 1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포츠시티 내 바스켓볼 인도어홀에서 열린 2006 도하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카타르를 59-44로 누르고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중국은 왕즈즈가 28점에 리바운드 6개를 잡아내며 활약했고 주팡위가 10점을 넣었다.

중국은 3쿼터까지 47-39로 비교적 팽팽한 경기를 했으나 4쿼터에서 카타르에 단 5점만 내주는 철벽 수비를 앞세워 15점차 승리를 거뒀다.

카타르는 이날 리바운드에서 36-33으로 앞서는 등 선전했지만 실책을 17개나 저질러 9개에 그친 중국에 비해 힘든 경기를 했다.

중국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남자농구 5연속 우승을 노렸으나 결승에서 한국에 패해 은메달에 그쳤었다.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이란이 요르단을 84-78로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


emailid@yna.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전체

정치

사회

경제

지난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