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노 낙동강 벨트서 줄줄이 패배
    문재인 상임고문과 함께 ‘낙동강 벨트’ 공략에 나섰던 민주통합당 친노 후보들 대부분이 11일 패배의 쓴잔을 들었다. 부산 선거의 전면에 섰던 문성근 후보(북·강서을)는 ‘토박이론’을 내...
    2012-04-12 01:41
  • 노무현 이후 14년 만에 종로로 간 정세균
    서울 종로는 선거기간 동안 각 언론의 여론조사가 가장 많이 진행됐을 만큼 최대 격전지로 꼽혔다. ‘정치 1번지’답게 여야 거물들이 출격한 종로에서는 장관을 지낸 4선의 정세균 후보가 6선...
    2012-04-12 01:39
  • 방송사 출구조사 또 무용지물
    방송사 출구조사가 19대 총선에서도 빗나갔다. 한국방송(KBS)은 11일 총선 투표 마감과 함께 새누리당 131~147석(평균 139석), 민주통합당 131~147석(139석)으로 동수 의석을 예측했다. 에스비에스(SBS)도 양당 139석(평균)씩을, 문...
    2012-04-12 01:35
  • 서울·경기 접전지역 밤새 ‘엎치락 뒤치락’
    4·11 총선 내내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에선 여야 후보들이 그야말로 피를 말리는 접전을 벌였다. 서울 은평을에선 이재오 새누리당 후보와 천호선 통합진보당 후보가 매분마다 결과가 바뀌는 초접전을 벌였다. 애초 여론조사상에선 ...
    2012-04-12 01:34
  • 과반 못미친 야권연대…민주 ‘한명숙 책임론’ 후폭풍 거셀듯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나면서 민주통합당에 한명숙 대표 등 지도부에 대한 책임론 등 거센 후폭풍이 예상된다. 이번 총선 개표 상황은 밤 11시30분 현재 새누...
    2012-04-12 01:34
  • 김용민 “조중동·교회와 잡놈처럼 싸우겠다”
    서울 노원구의 투표율은 58.5%(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잠정 집계)로 서울 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선거 중반에 불거진 ‘막말 논란’의 주인공, <나는 꼼수다> 출신의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
    2012-04-12 01:34
  • 통합진보당 약진…교섭단체는 좌절
    “국민들께서 원하던 결과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12일 0시께 서울 대방동 당사 상황실에 선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총선 성적표를 받아든...
    2012-04-12 01:32
  • 이명박 정권과 ‘차별화’ 기치…새누리, 대선체제 줄달음
    4·11 국회의원 선거는 박근혜 위원장이 이끈 새누리당의 승리로 결론이 났다.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꾸고 ‘이명박에서 박근혜로의 변화’를 내세워 유권자들을 집요하게 설득한...
    2012-04-12 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