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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1.13 13:32 수정 : 2019.01.13 20:25

LG전자의 롤러블 TV ‘시그니처 올레드 R. LG전자 제공

홈브루, 총 130여개 수상

LG전자의 롤러블 TV ‘시그니처 올레드 R. LG전자 제공
엘지(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정보통신전시회 ‘시이에스(CES) 2019’에서 130개 넘는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엘지전자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롤러블 티브이 ‘엘지 시그니처 올레드 아르(R)’는 단일 제품으로 상 50개 이상을 받았다. 시이에스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으로부터 ‘최고 티브이’로 선정됐고, 월스트리트저널, 씨넷, 디지털트렌드, 슬래시기어 등 다른 국외 매체들로부터도 상을 받았다.

자동 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도 유에스에이 투데이, 테크레이더, 트러스티드 리뷰 등으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원하는 맥주를 쉽게 만들 수 있고 세척도 간편하다는 점을 평가받았다.

사용자의 허리 부담을 줄여주는 ‘엘지 클로이 수트봇’과 의류관리기 ‘엘지 스타일러’, 노트북 ‘엘지 그램17’, 32대9 화면 비율을 적용한 49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등도 시이에스 상을 받았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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