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족의 충격적인 모습.북폴리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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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중국 남부 위난성의 나무다리를 건너고 있다. 다리 건너편은 티베트. 북폴리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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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중국을 지배한 만주족이 한족에게 강요한 변발. 앞 이마를 밀고, 뒤로 머리카락을 땋아 늘이는 변발은 초기엔 복종의 치욕을 상징했으나, 20세기 들어서는 남자들의 자랑스런 소유물이 됐다.북폴리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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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전족으로 지낸 할머니.북폴리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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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의 사형 방법 가운데 하나. 반역자와 배신자는 나무우리에 목만 내놓고 가두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딛고 선 나무판자가 내려 앉으며 질식사한다. 중국에서는 내세에 조상을 온전한 몸으로 만나려면 참수보다는 이런 방법으로 죽은 것이 낫다고 여겼다.북폴리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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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베이징 서쪽에 새로이 지은 여름궁전(이화원)에서 환관들에게 둘러쌓인 서태후.북폴리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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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말 여섯살된 ‘마지막 황제’ 푸이의 모습.북폴리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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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족을 한 여인. 전족은 11세기부터 유행했는데, 서너살 때 엄지발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발가락을 발바닥쪽으로 접어 넣어 끈으로 조인다. 성장이 억제당한 발가락은 끊임없이 고통을 주었고, 여인들은 거동이 불편했다. 남성들은 작은 발로 뒤뚱뒤뚱 걷는 여인들이 성적 매력을 불러 일으킨다고 여겼다. 중국인들이 이상적으로 여겨온 전족 길이는 3인치다(약 10cm).북폴리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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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의 젊은 시절.북폴리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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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옷에 전족을 하고 담배를 입에 문 여인이 1918년 베이징에서 진행된 총통의 열병식을 구경하고 있다.북폴리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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