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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2.16 18:11 수정 : 2019.12.17 02:37

서울의 한 주택가 골목길 끄트머리. 따스한 햇살이 내리는 그곳에 한 어르신이 서 있습니다. 멀리서 봐도 햇볕을 쬐려는 모습임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어느새 오후 햇살이 소중한 시절이 되었습니다. 한여름 뜨거운 태양을 피해 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라고 하지만 ‘따뜻한 겨울’도 나쁘지는 않네요.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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