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 배부일 교실 풍경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4일 성적통지표를 받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개인별 성적통지표를 재학중인 학교와 시험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 접수한 곳을 통해 수험생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2020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8만4737명으로 재학생은 34만7765명, 졸업생은 13만6972명이었다. 수능 응시자가 50만명 미만으로 줄어든 것은 1994학년도 첫 수능이 시행된 이후로 처음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신중하게”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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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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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챙겨”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등학교에서 한 3학년 학생이 자신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확인하던 중 친구가 곁눈질을 하자 눈치를 주고 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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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놀라워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 배부일인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능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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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힘이 풀릴지라도”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내신성적표를 확인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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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모두들 수고했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 배부일인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능 성적표를 받은 뒤 서로에게 격려의 박수를 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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