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손배대응모임 대표자들과 쌍용차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19일 오전 대법원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앞줄 왼쪽)이 이들에게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가 폭력을 이제는 멈춰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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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손배대응모임 대표자들과 쌍용차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19일 오전 대법원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앞줄 왼쪽)이 이들에게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가 폭력을 이제는 멈춰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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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국가폭력 피해자 김을래(왼쪽부터), 안창호 씨가 19일 오전 대법원 앞에서 열린 `국가폭력 피해 10년, 쌍용차 노동자 괴롭힘 이제 멈추자'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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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해보지 않은 투쟁의 방식이 없다”는 쌍용차 노동자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에게 부과된 손해배상액 100억원의 무게를 상징하는 행위극을 하기 위해 가짜 돈 5만원권 100억원 어치를 직접 만들었다.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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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쌍용자동차 옥쇄파업’에 77일 동안 참여했다는 이유로 징계 해고를 당했다가 소송 끝에 복직하고도 회사의 손해배상 소송과 가압류에 시달린 쌍용차 노동자 채희국씨 뒤로 태극기와 법원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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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손배대응모임 대표자들과 쌍용차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19일 오전 대법원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앞줄 왼쪽)이 이들에게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가 폭력을 이제는 멈춰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쌍용차 노동자들의 작업복 옆으로 투쟁 중 숨진 동료들을 상징하는 분필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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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손잡고 등 국가손배대응모임 대표자들과 쌍용차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19일 오전 대법원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이 이들에게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가 폭력을 이제는 멈춰달라고 호소하는 동안, 쌍용차 노동자들에게 지워진 손해배상액 100억원의 무게를 상징하는 행위극에 쓰인 쌍용차 노동자들의 작업복과 조화가 보이고 있다.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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