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25일 오전 서울 강남역 8번 출구 앞에서 열린 ‘삼성해고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생명과 평화를 여는 현장예배’ 현장에 놓인 크리스마스 트리에 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 이재용 님과 함께 ’라고 쓰인 메시지가 붙어 있다. 삼성중공업 해고노동자 이재용씨도 이곳 철탑 밑 천막에서 190일을 함께 투쟁 중이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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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성탄절 스케치
성탄절인 25일 오전 서울 강남역 8번 출구 앞에서 열린 ‘삼성해고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생명과 평화를 여는 현장예배’ 현장에 놓인 크리스마스 트리에 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 이재용 님과 함께 ’라고 쓰인 메시지가 붙어 있다. 삼성중공업 해고노동자 이재용씨도 이곳 철탑 밑 천막에서 190일을 함께 투쟁 중이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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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씨가 성탄절인 25일 오전 서울 강남역 8번 출구 앞 교통폐쇄회로 철탑에서 ‘생명과 평화를 여는 현장예배’ 참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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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해고노동자 김용희 씨의 철탑농성은 25일로 199일째를 기록했다. 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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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오전 서울 강남역 8번 출구 앞 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씨의 고공농성장 앞에서 ‘삼성해고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생명과 평화를 여는 현장예배’가 열리고 있다. 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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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시작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성탄절인 25일까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무제한 토론은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까지 가세해 여야간 첨예한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임시국회 회기는 이날 밤 12시로 종료되며, 필리버스터도 국회법에 따라 이때 자동으로 종결된다. 이날 본회의장 풍경을 몇 장의 사진으로 모아 본다. 왼쪽 사진부터 사회를 보고 있던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피곤에 못이겨 눈을 비비고 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야기하고 있다.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읽던 책을 가방에 넣고 있다.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졸고 있다. 국회 속기사들이 교대를 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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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돌아가신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 추모제 및 제1419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25일 낮 서울 종로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올 한해 돌아가신 피해자들 영정에 헌화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운명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는 총 5분으로 김복동(94), 곽예남(94), 이아무개(94), 고아무개(96), 양아무개(95) 할머니다. 이날 기준 생존자는 20명이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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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 해 동안 돌아가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제 및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 1419차 수요시위가 25일 낮 서울 종로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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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경기도 양주의 한 건설폐기물 업체에서 일하다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진 타이인 이주노동자 프레용 자이븐(왼쪽사진) 씨의 생전 모습. 그의 아버지 몬니 자이븐(69) 씨가 25일 양주 소망병원에서 열린 아들의 영결식에서 프레용의 영정을 들고 있다. 김완 기자 funnybone@hani.co.kr, 유가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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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을 찾은 한 시민이 예수 탄생을 재현한 성탄 구유를 찾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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