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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20.01.05 13:53 수정 : 2020.01.05 17:44

미국의 우주기술회사 막사 테크놀로지가 4일(현지시각) 공개한 호주 빅토리아 주 이스트 깁스 랜드의 오보스트 지역 산불 위성사진. 막사 테크놀로지 제공 EPA 연합뉴스

미국의 우주기술회사 막사 테크놀로지가 4일(현지시각) 공개한 호주 빅토리아 주 이스트 깁스 랜드의 오보스트 지역 산불 위성사진. 막사 테크놀로지 제공 EPA 연합뉴스

호주 산불이 진화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AFP와 로이터 등 외신은 4일(현지시각)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사상 최대 규모인 예비군 3천명에 동원령을 내려 수개월째 화마와 싸우고 있는 의용소방대를 돕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매일 세계 기후 정보를 발표하는 ‘월드 웨더 투데이'(www.worldweathertoday.info) 누리집에는 5일 오전 4시 기준(협정세계시) 지구상에서 가장 기온이 높은 지역 10위까지 모두 호주가 차지했다. 48.9도를 기록한 1위 팬리스를 시작으로 10위 테모라 공항의 기온은 46.4도에 달했다.

미국 콜로라도주 웨스트민스터에 본사를 둔 우주기술회사 막사 테크놀로지는 4일(현지시각) 자사 위성에서 포착한 호주 산불 사진들을 공개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매일 세계 기후 정보를 발표하는 ‘월드 웨더 투데이'(www.worldweathertoday.info) 누리집에 올라온 지구상에서 가장 기온이 높은 지역 리스트. 5일 오전 4시 기준(협정세계시) 10위까지 모두 호주가 기록했다. 월드 웨더 투데이 누리집 갈무리

캥거루 한 마리가 5일 오전(현지시각) 호주 캔버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수풀 앞을 뛰어가고 있다. 캔버라/EPA 연합뉴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4일(현지시각) 호주 빅토리아 오메오 쇼그라운드 지역에서 대피하기 위해 블랙호크헬기에 탑승하고 있다. 호주 국방부 제공 AFP 연합뉴스

호주 산불이 계속되고 있는 4일(현지시각) 콜린 맥레오드 중령과 마이클 리건 중령이 산불 구호 활동 중 산불 연기를 헤치며 헬리콥터를 조종하고 있다. 호주 국방부 제공 AFP 연합뉴스

한 주민이 4일(현지시각) 뉴사우스웨일주 커로완에서 나우라쪽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몰려오는 연기와 재에서 집을 보호하려 호스로 지붕 위에 물을 뿌리고 있다. 나우라/로이터 연합뉴스

열기를 식히려는 주민들이 4일(현지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의 진다바인 호수로 들어가고 있다. 계속되는 산불로 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다. 진다바인/AFP 연합뉴스

호주 의회 지붕 위에 내걸린 국기가 5일 오전(현지시각) 산불로 인한 연기 속에 나부끼고 있다. 캔버라/EPA 연합뉴스

미국의 우주기술회사 막사 테크놀로지가 4일(현지시각) 공개한 호주 빅토리아 주 이스트 깁스 랜드의 오보스트 지역 산불 위성사진. 막사 테크놀로지 제공 AP 연합뉴스

계속되는 산불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4일(현지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와 빅토리아 지역의 위성 이미지. 나사 제공 AP 연합뉴스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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