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을 비롯한 해고자 46명이 7일 오전 경기 평택시 쌍용차 본사로 복직 뒤 첫 출근하며 인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7월1일 노노사정 합의를 통해 재입사해 무급휴직 뒤 지난해 말까지 복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회사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이들에게 무기한 유급휴직을 통보했다. 46명의 해고자는 애초 합의에 따라 일터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히고 이날 출근했다. 평택/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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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을 비롯한 해고자 46명이 7일 오전 경기 평택시 쌍용차 본사로 복직 뒤 첫 출근하며 인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7월1일 노노사정 합의를 통해 재입사해 무급휴직 뒤 지난해 말까지 복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회사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이들에게 무기한 유급휴직을 통보했다. 46명의 해고자는 애초 합의에 따라 일터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히고 이날 출근했다. 평택/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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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을 축하하며 딸이 떠준 하얀 목도리를 두른 조문경씨가 7일 오전 경기 평택시 쌍용차 본사로 복직 뒤 첫 출근하며 동료들의 발언을 듣다가 눈가를 훔치고 있다. 평택/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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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의 실현을 위한 노력과 화합의 차원에서 복권한다”며 법무부가 지난해말 특별사면한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앞줄 맨왼쪽)도 이날 복직자 46명 가운데 한 명이다. 평택/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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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이 모두 공장으로 돌아간 뒤 맨 마지막으로 복직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도 이날 축하꽃다발을 받으며 공장으로 향했다. 평택/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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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내린 7일 오전 쌍용차 해고자 46명이 7일 오전 경기 평택시 쌍용차 본사로 복직 뒤 첫 출근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평택/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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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2009년 ‘옥쇄파업 사태’ 이후 2013년부터 무급휴직자 454명을 전원 복직시켰고, 이후 2016년부터 해고 노동자 163명을 순차적으로 복직시키고 있다. 먼저 일터로 돌아간 동료들이 마지막 복직자들의 즉각 부서배치를 회사에 촉구하며 펼침막 시위를 벌이고 있다. 평택/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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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해고자 46명이 7일 오전 경기 평택시 쌍용차 본사로 복직 뒤 첫 출근하고 있다. 회사가 지난해말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이들에게 무기한 유급휴직을 통보으나 이들은 애초 노노사정 합의에 따라 일터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히고 이날 출근했다. 평택/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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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을 축하하며 딸이 떠준 하얀 목도리를 두른 조문경 씨(맨앞)를 비롯한 쌍용차 해고자 46명이 7일 오전 경기 평택시 쌍용차 본사로 복직 뒤 첫 출근하고 있다. 평택/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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