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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6.18 21:06 수정 : 2019.07.05 11:17

김미숙씨 특별인터뷰 ‘이슈 인’에 출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필요성 등 강조
산재 피해 가족들과 모임 만들어 활동

18일 방송된 ‘한겨레 라이브’의 특별 인터뷰 코너 ‘이슈 인’에선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진 24살 청년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씨가 출연했다. 용균씨는 사고 당시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였다.

김씨는 “다시는 이런 억울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며 산업재해 발생 사업장의 업주 처벌을 강화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씨는 “엄마는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이었다고 했던 아들 용균씨의 말을 떠올리며, 진상규명과 안전한 사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최근 산재 피해자 가족들이 모인 ‘산업재해 피해가족 네트워크, 다시는’이란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조성욱 피디 chopd@hani.co.kr

한겨레 라이브 6월18일 이슈인 김미숙.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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