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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6.29 05:01 수정 : 2019.06.29 05:04

한 국제 보건단체가 2년 전에 발간한 보고서가 있습니다. 유산, 실신, 생리불순. 해외의 삼성공장 노동자들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몇몇 기자들이 그 내용을 보다 자세히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한국의 삼성반도체 백혈병 사태를 떠올리면서 이 작업에 합류했습니다.

아이펜 보고서에 기록된 스물두살 노동자의 죽음. 이 죽음은 과연 황유미 씨의 죽음과 비슷한 것일까. 다른 나라의 삼성 노동자 상황은 어떨까. 우리는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삼성의 전현직 노동자들은 하나같이 회사의 보복을 두려워 하면서 취재를 피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중 몇명으로부터 삼성 해외공장의 현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초일류 세계기업, 삼성의 스마트폰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기록한 ‘김도성의 다큐로그’, THE GLOBAL. 많은 시청 바랍니다. 김도성 피디 kds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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