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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18 20:35 수정 : 2006.05.18 20:35

[5·31자치현장]

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열린우리당 오영훈·안창남·김용범·오만식 후보와 윤춘광·오정희 비례대표 후보가 18일 오전 제주시 신산공원 4·3방사탑 앞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공동 출정식을 열고, 4·3특별법 개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4·3과 5·18은 민주와 통일,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추구하는 측면에서 그 궤를 같이 한다”며 “민주화와 4·3문제 해결에 앞장섰던 정신으로 이번 선거에 임해 승리의 전기를 마련하는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시민연대 ‘30대 과제’ 발표

지방선거 제주시민연대는 1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민참여 기본조례’의 제정 등 도의원 후보들이 당선하면 우선적으로 입법활동에 나서야 할 30개 조례의 제·개정안을 발표했다.

시민연대는 이날 “제주도의 행정계층의 통합과 단일 광역자치체제의 출범으로 대표되는 도지사의 거대 권력을 견제하기 위한 도의회의 임무는 더욱 중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연대가 입법과제로 발표한 30대 과제는 △도의원 윤리실천 조례 △도의원 공무국외여행 등에 관한 조례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개선에 관한 기본조례 △주민감사청구조례 △장애인 교육지원센터 설립 등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의 제·개정이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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