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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1.27 18:21 수정 : 2012.04.18 08:58

[토요판] 리뷰&프리뷰
GIS 뉴스

2~3월은 가장 바쁜 이사철이다. 대한민국 1700만가구 중 939만이 자기 집, 795만이 전세나 월세다. 최근 5년, 한해 평균 이사를 다닌 인구수는 860만명이다. 2~3월에 전체 이사인구의 19.7%인 169만여명이 움직인다. 새 학기를 앞두었으니, 교육 때문에 이사를 다니는 셈이다.

2009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를 보면 한국인 주거만족도는 조사 대상 36개국 중 최하위에서 5번째다. 사람이 집을 만들지만 나중엔 집이 사람을 만든다. 한국 가구별 평균자산의 70%는 부동산이 차지하고 있다. 주택 소유 여부와 가격격차는 한국인의 삶을 뚜렷하게 재구성한다. 국격은 주택 선택의 편의도와 만족도에서 시작한다. 집에 대한 정책의 품격도 근본적으로 재구성해야 할 시점이다. 송규봉/GIS 유나이티드 대표

※ GIS는 ‘지리정보시스템’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의 약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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