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02.01 20:22
수정 : 2013.02.01 21:49
[토요판] GIS 뉴스
올 3월부터 0~5살 영유아를 둔 모든 가구에 보육료·유아학비·양육수당을 지원한다. 보육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한 뒤 관련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4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보육료는 매월 25일께 신청자의 통장에 입금된다.
영유아 대상 현금 지원 못지않게 보육시설의 확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1년 보육통계’를 보면 주민등록인구 기준 전국의 0~6살 인구는 321만명이다. 국공립 보육시설 등록 아동은 14만3035명으로 해당 인구의 4.5%에 불과하다. 지역별로는 서울(8.9%), 강원(6.0%), 부산(5.7%)이 높고, 대구(1.4%), 대전(1.5%), 광주(2.2%) 차례로 낮았다.
송규봉/GIS유나이티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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