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독자의견] 상습 ‘고침’ 기자 문책해야 |
■ 상습 ‘고침’ 기자 문책해야
택시 운전을 하며 <한겨레>를 승객들에게 늘 권한다는 이강윤(53) 독자는 2면의 ‘바로잡습니다’를 보면 안타깝다고 전화했다. 그는 잘못된 기사들이 발견될 때마다 담당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알려주기도 하지만 왜 줄어들지 않는지 이유를 짚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확인조차 제대로 안 된 것은 기자의 성실성 문제”라며 “여러 번 잘못을 저지른 기자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책과생각> 보관 편하게
한 40대 남성 독자는 매주 토요일치 <책과생각> 섹션을 즐겨 읽는다며 보관이 편리하게 지면 배치를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용이 유익해 나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읽게 하기 위해 보관을 하는데 신문을 찢어야 하는 불편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면 재배치가 쉽지는 않겠지만 국제면과 경제면을 뒤로 돌리고 9면부터 <책과생각>을 배치하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동구 시민편집인실 차장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