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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3.26 19:28 수정 : 2013.03.26 19:28

[시민편집인의 눈]

한 남성 독자가 3일 시민편집인실로 메일을 보내 최근 <한겨레> 스포츠 기사에서 몸과 성, 폭력을 종합상품화한 미국 격투기(UFC) 등을 비중있게 싣는 데 대해 항의했다. 그는 1일치(인터넷판) ‘옥타곤걸 이수정 “강예빈과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4일치 ‘니킥 한방으로 KO승, 임현규 ‘화려한 데뷔’ 등을 예로 들었다. 그는 “(목숨을 건 격투를) 티브이와 인터넷 등에서 연령제한 없이 방영해 청소년들이 인터넷 카페를 만들고 이를 모방해 원정싸움을 하고 서열을 가리는 등 폐해가 나타나는 상황”이라며, “링 위 선수가 피를 흘리는데도 싸움이 계속되는 폭력의 상품화와 옥타곤걸 등을 내세우는 성의 상품화에 대한 <한겨레>의 비판정신을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구세라 시민편집인실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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