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독자 의견] 윤창중 자택 사진 공익성 따졌나 |
한 독자가 시민편집인실로 전자우편을 보내 15일치 5면과 누리집 메인에 실린 ‘잠적 윤창중, 김포 자택에 있다?’ 기사 속 사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윤창중 아파트’ 사진을 메인에 올려놓은 <한겨레>를 보고 아연실색했다”며 “어떤 공익적 목적으로 기자가 사진기를 들이대고, 또 그걸 자랑스럽다고 올렸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제 상식으로는 아무리 윤창중이 나쁜 사람이라도 이건 아니다”라며 ‘아파트 안에 누군가 있다’는 정도의 기사라면 사진까지 물릴 필요는 없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구세라 시민편집인실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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