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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8.14 18:53 수정 : 2016.08.14 21:58

박정아가 13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조별리그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한국은 0-3으로 패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한국 여자배구 2회 연속 8강행 확정

13일(한국시각)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A조 리그에서 5위를 달리던 아르헨티나(1승3패)가 최약체 카메룬(4패)을 3-2로 이기면서 승점 2점을 얻는 데 그쳐 한국의 2회 연속 올림픽 본선 8강행이 확정됐다. 한국은 이미 승점 6을 확보한 반면, 아르헨티나(승점 2)와 카메룬(승점 0)은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승점 6 획득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A조는 카메룬의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일본(승점 3)과 아르헨티나(승점 2)의 맞대결(15일 오전 8시30분)로 남은 한 팀이 결정될 예정이다.

여자 경륜 이혜진의 불운…결승행 좌절

사이클 단거리 선수 이혜진(24·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 14일(한국시각) 리우 올림픽경륜장에서 열린 여자 경륜 2라운드 1조에서 5위에 머물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국제사이클연맹((UCI) 랭킹 4위인 이혜진은 한국 사이클 역사상 최초의 메달이 기대됐지만 뜻밖의 변수로 최종 8위로 마감했다. 이혜진은 속도를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앞에 있던 마르타 바요나 피네다(콜롬비아)가 넘어져 리듬을 놓쳤다.

한국 펜싱 사브르 여자단체전도 메달 실패

김지연(28·익산시청), 서지연(23·안산시청), 황선아(27·익산시청), 윤지수(23·안산시청)로 이뤄진 한국팀이 13일(현지시각) 펜싱 사브르 여자단체전 첫 경기에서 우크라이나에 40-45로 일격을 당했다. 8강에서 우크라이나에 40-45로 패한 한국은 5~8위전으로 밀려난 뒤 프랑스와 폴란드를 잇따라 꺾고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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