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의 멈춤도 없이 파도가 밀려오고 또 나아가며 하얗게 포말을 만들어냅니다. 입추가 지나자 언제 그렇게 무더웠더냐는 듯 날씨가 바뀌고 있습니다. 파도에 씻겨 나가는 것이 바위만은 아니듯 흐르는 세월 앞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살아가며 맞는 모든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사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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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멈춤도 없이 파도가 밀려오고 또 나아가며 하얗게 포말을 만들어냅니다. 입추가 지나자 언제 그렇게 무더웠더냐는 듯 날씨가 바뀌고 있습니다. 파도에 씻겨 나가는 것이 바위만은 아니듯 흐르는 세월 앞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살아가며 맞는 모든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사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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