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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10.27 17:22 수정 : 2016.11.08 11:24

김무성 “최순실, 박 대통령 옆에 있는 거 몰랐다는 건 거짓말”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운영체제와 개헌’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개헌 이슈를 재점화하기 위한 토론회였지만, 기자들의 관심은 온통 비선 실세 최순실씨였는데요.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최씨가) 어떤 역할을 하는진 몰랐지만, 박 대통령 옆에 있는 건 다 알고 있었다. 그거 몰랐다는 건 거짓말”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21일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 때만 해도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40년 절친한 사이는 아니다”라고 최씨와 박 대통령의 관계를 부인했습니다. 김 전 대표의 말에 따르면, 이 비서실장이 ‘거짓말’을 한 게 되겠네요?

덧붙여 이 비서실장은 지난 2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나와 “국민들에게 많은 아픔을 줬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해 입고 마음 아픈 분이 대통령”이라고 박 대통령을 두둔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촬영 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편집 황춘화 기자 sflow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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