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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12.03 16:04 수정 : 2016.12.04 09:16

‘재벌이 몸통-재벌 범죄 엑스포’ 퍼포먼스도 열려

‘촛불의 선전포고-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6차 촛불집회를 앞둔 3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선 다양한 퍼포먼스가 열렸다. 미술가 임옥상씨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3인방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떠올라 7일간 만든 공을 아이들과 어른들이 어울려 이리 차고 저리 차는 퍼포먼스가 열렸다. 또 재벌이 몸통! 재벌-전경련 해체 ‘재벌 범죄 엑스포’가 열려 “재벌들을 해체시키지 않는 한 국정농단하는 무리들은 계속 나올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현장 모습 영상으로 전한다.

미술가 임옥상씨가 만든 김기춘, 이정현, 김무성 공을 3일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들어 보이고 있다. 박수진 기자.

영상 박수진 기자 편집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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