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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4.17 22:30 수정 : 2017.04.17 22:43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17일 오후 대구 2.28 기념 중앙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빗물을 닦아내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상인들 만나 ‘서민’ 강조
한달새 4번째 대구행 ‘보수 단속’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17일 오후 대구 2.28 기념 중앙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빗물을 닦아내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7일, 가는 곳마다 ‘홍찍자’(홍준표를 찍자)를 강조했다. ‘홍찍문’(홍준표 찍으면 문재인 된다) 등 경쟁자들의 선거전략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것이다. ‘서민 대통령’을 강조해온 홍 후보는 서울 가락시장 상인과 대전역 주변 소상공인, 대구 칠성시장·서문시장 상인들을 만날 때는 “홍준표를 찍으면 서민이 산다”를 강조하고, 충남·대전을 방문해서는 “홍준표를 찍으면 대전·충남이 산다”며 ‘대전권 광역교통망 구축’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홍 후보는 특히 보수층 여론 풍향계인 대구를 집중적으로 돌며 ‘티케이 표심’을 돌려세우는 데 집중했다. 지난달 17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뒤 네 번째 대구 방문이다. 앞서 홍 후보는 현충사 방명록에 ‘사생결단’이라고 적었다. “사생결단의 각오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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