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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4 18:15 수정 : 2005.03.04 18:15

■지구인=1974년 세상을 놀라게 한 이종대·문도석의 카빈 2인조 강도 사건을 소재로 삼은 소설. 최인호 지음. -문학동네/전3권 각 9500원.

■고스트 브라더=주한미군이었던 독일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작가 하인즈 인수 펜클(45)이 ‘아이노꼬’라는 조롱 속에 성장한 자신의 어린시절을 되살린 성장소설. 문상화 옮김. -문학과의식/9800원.

■포트윌리엄의 이발사=초라한 시골 이발소를 지키는 독신 남자와 그 이발소를 찾는 마을 농부들의 소박한 삶을 통해 문명의 광기를 역으로 고발하는 소설. 웬델 베리 지음, 신현승 옮김. -산해/1만3천원.

■아주 긴 일요일의 약혼=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약혼자가 군 재판소에서 사형을 언도받고 전장에 버려졌다는 소식을 듣고 약혼자를 찾아 나선 여주인공의 순정한 사랑을 그린 소설. 세바스티앙 자프리조 지음, 김민정 옮김. -문학세계사/9800원.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미국 소시민들의 일상을 깊은 성찰과 잔잔한 우수로써 묘사한 레이먼드 카버의 소설집. 정영문 옮김. -문학동네/9500원.

■자유의 감옥=시간과 공간에 대한 독특한 사유를 담은 8편의 중단편 판타지 소설 모음. 미하엘 엔데 지음, 이병서 옮김. -보물창고/9500원.

■초한지=유방과 항우가 태어난 중국 전국시대 말기부터 진시황을 거쳐 유방이 끝내 천하를 재통일하기까지의 50년 간을 다룬 역사소설. 유재주 지음. -랜덤하우스중앙/전5권 각 8500원.

■2005 올해의 문제소설=대학 현대소설 교수들이 주축이 된 ‘한국현대소설학회’가 선정한 소설 모음. 김경욱 김재영 송경아 조경란씨 등 12명의 작품이 실렸다. -푸른사상/1만2천원.


■도연명 전집=<귀거래사>의 지은이 도연명의 시 126수와 문(文) 13편을 모두 모아 옮겼다. 이치수 역주. -문학과지성사/1만4천원.

■새로운 인생=<신곡>의 지은이 단테가 젊은 시절에 평생의 연인인 베아트리체에게 바치기 위해 쓴 서정시 모음. 19세기 영국 화가이자 시인인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의 영역본을 바탕으로 옮겼으며, 보카치오가 쓴 ‘단테 평전’이 함께 실렸다. 박우수 옮김. -민음사/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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