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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30 17:40 수정 : 2005.03.30 17:40



제3시대 그리스도 연구소-한백교회 ‘…탈/향’
새길기독사회문화원 ‘현대사회에서의 예수찾기’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고자 하는 일반인들의 소망이 봄과 함께 꽃망울을 터트릴까. 그리스도에 대한 새 시각을 트여줄 수준급의 신학 강좌가 선을 보인다.

제3시대 그리스도 연구소(소장 채수일)와 한백교회(목사 양미강)가 서울 서대문 한백교회 안병무홀에서 여는 ‘신학아카데미 탈/향 강좌’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월·화·목 저녁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열린다.(02)364-6355.

먼저 김덕기 대전신학대 교수가 ‘역사적 예수 연구의 쟁점-제3탐구의 딜레마’로 강좌를 열고, 김창락 민중신학회 회장이 ‘비유실명제 시대의 비유해석’ 강좌를 통해 예수가 하나하나의 비유 이야기를 한 그 역사적 자리로 안내한다.

이어 양권석 성공회대 부총장 등은 ‘위기의 시대, 위기의 신앙-민중신학을 말한다’를, 이정희 성공회대 외래교수 등은 ‘동시대 문화 텍스트 읽기-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읽을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한완상, 길희성씨 등 평신도들이 시작해 건물 없이 운영하는 새길기독사회문화원은 서울 삼성동 새길교회(강남청소년수련원)에서 춘계일요신학강좌로 4월3일부터 일요일마다 오전 9시45분부터 ‘현대사회에서의 예수 찾기’를 시작한다.(02)555-6959.

김명수 경성대 신학과 교수의 ‘신약성서에서 보는 예수’를 시작으로, 김경재 한신대 신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예수의 영성’, 이은선 세종대 교육철학과 교수의 ‘여성신학적 예수 찾기’가 각각 3차례씩 이어진다.


조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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