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4.15 17:35 수정 : 2005.04.15 17:35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10년 가까이 시골에서 살고 있는 시인이 시골 살이의 즐거움과 쓸쓸함을 노래한 시집. 이창기 지음. -문학과지성사/6천원.

안흥 산골에서 띄우는 편지=소설가 박도씨가 서울에서 오랜 교직생활을 마감하고 강원도 산골에서 텃밭을 일구며 글을 쓰는 삶을 글과 사진에 담았다. -지식산업사/9500원.

일곱 개의 화살=여러 명의 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 교사들이 인간과 자연의 경계를 넘어서는 인디언 고유의 세계관을 담은 우화를 들려주는 형식의 소설. 하이예메요스츠 스톰 지음, 정도윤 옮김. -도솔/1만3천원.

이브라힘 할아버지와 코란에 핀 꽃=십대 초반의 외톨이 유대인 소년이 이슬람의 한 종파인 수피즘을 신봉하는 구멍가게 주인 할아버지를 만나 지혜를 얻게 되는 과정을 그린 소설.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 지음, 김민정 옮김. -문학세계사/7500원.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이탈리아의 문호 단테가 <신곡>을 쓰기 몇 년 전, 불과 8일 동안 벌어진 살인사건을 소재로 삼은 소설. 줄리오 레오니 지음, 이현경 옮김. -황매/9800원.

섯마파람 부는 날이면=제주의 시인 김수열씨가 고향 제주와 이웃, 동료 예술가들에 대해 쓴 산문 모음. -삶이보이는창/8천원.

풀잎들의 부리=제주작가회의 회장인 김광렬 시인의 시집. 4·3을 바탕에 깔고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노래한다. -모아드림/6천원.

한국의 불교 다시(茶詩)=한국 고승석덕들의 문집에서 차와 관련된 시들을 발췌해 엮었다. 임혜봉 스님 편저. -민족사/2만5천원.


조야의 아파트·질주=소비에트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고발한 러시아 작가 미하일 불가코프의 풍자적 희곡 두 편. 김혜란 옮김. -책세상/6900원.

아름다운 우리 수필=<수필>(피천득) <나무>(이양하) <권태>(이상) <낙엽을 태우면서>(이효석) 등 한국의 대표 수필 49편을 한데 엮었다. 이태동 엮음. -문예출판사/1만원.

빨간기와 1~3=중국 시골마을 유마지 중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우정과 사랑 등 성장통을 그린 연작소설 <빨간기와>와 <까만기와>를 한데 묶어 다시 내놓았다. 차오원쉬엔 지음, 전수정 옮김. -새움/각 8500원.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