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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9 14:23 수정 : 2006.04.03 17:52

박재동/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애니메이션. 전 한겨레 만평 화백


내 사무실가는 길 양재역 7번 출구로 나오면 식사 시간이 어중간 할때 내가 자주 오뎅을 사 먹는 길가 매점이 있는데 거기 아줌마가 아주 걸찬 여걸이다. 가끔 막걸리를 마시다 내가 지나가면 만화가 선생님 한잔하라고 권한다.

남 도와 주기 좋아하는 아줌마 자기는 마음이 하얀 사람이라면서 “난 가슴에 하얀 박꽃을 안고 사는 사람이야. 가슴을 딸 수 있으면 따서 보여 주고 싶다니까.”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애니메이션. 전 한겨레 만평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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