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1.27 23:07
수정 : 2005.01.2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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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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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기독교청년회는 27일 정기총회와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형(62) 서울여자기독교청년회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부터 서울여자기독교청년회 지역활동부 간사, 광주여자기독교청년회 총무, 대한여자기독교청년회연합회 청소년부장 등을 거쳤다. 94년부터 서울여자기독교청년회 이사와 부회장으로 일하면서 기독교방송 자문위원, 아리랑티브이 심의위원, 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남편인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와의 사이에 3명의 딸을 두고 있다. 큰딸 한미미(38)씨는 서울여자기독교청년회 청소년사업부 위원과 대한여자기독교청년회연합회 실행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미디어플렉스 사장 김우택씨와 트리니티 신학교 부학장 장승혁씨가 사위다. 이유진 기자
fro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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