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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20.01.16 20:24 수정 : 2020.01.17 02:38

사소하지만 중요한 남극 바닷속 무척추동물: 킹조지섬편 남극엔 펭수의 가족들만 사는 게 아니다. 저온에 적응해 살고 있는 무척추동물이 없다면 남극 생태계는 균형이 무너졌을 것이다. 이 무척추동물이 진화에 성공한 비밀은 무엇일까? 지구온난화로 바다 기온이 올라가면 이들은 살 수 있을까? 김상희, 김사흥 두 생물학자의 고군분투 연구를 담았다. /지오북·1만5000원.






지능의 함정: 똑똑한 당신이 어리석은 실수를 하는 이유와 지혜의 기술 아이큐(IQ)가 높으면 과연 ‘스마트’할까? 아니, 스마트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 둘러보면, 똑똑함이 어리석음과 직결되는 경우가 너무나 흔하다. 심리학·신경과학의 최근 연구를 토대로 똑똑하고 능력 있는 사람들이 계속 잘못된 판단을 하는 이유를 분석했다. 데이비드 롭슨, 이창신 옮김/김영사·1만7800원.





한일 우익 근대사 완전정복 일본은 왜 식민지배의 범죄를 반성하지 않는가? 일본 극우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세력화했나? 왜 일본인들은 ‘강한 일본’ 구호에 호응하는 걸까? 이들은 왜 ‘전쟁할 수 있는 나라’가 소원일까? 한일 관계 전문가 이영채 교수와 역사학자인 한홍구 교수가 유튜브 채널 ‘한홍구TV’에서 10차례 강연한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창비·1만6000원.






남효온 평전: 유교문명의 성세를 꿈꾼 이상주의자의 희망과 좌절 조선 전기 태평성대라 불리는 성종 치세 시절, 20대의 유생 남효온은 성종의 조부인 세조의 왕위계승 과정의 불법성을 지적한다. 과거사를 들춰낸 죄로 그는 중앙정계에 진출할 기회를 박탈당하고 만다. ‘아웃사이더’의 시선으로 유교문명국가를 꿈꿨던 남효온의 삶을 조명한다. 정출헌 지음/한겨레출판·2만원.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의 특별함 “두려운 건 나보다 센 것들이 아니라 내 안의 연약함이다. 쾌락은 순간의 노예, 허무는 과거의 시종….” 지난 18년 동안 잡지 의 시작은 항상 이충걸의 ‘에디터스 레터’였다. 현실 비평가로서, 문화의 예언자이자 선동가로서, 감성 넘치는 살뜰한 위로자로서 이충걸은 쓰고 또 썼고, 그 글들을 에세이집으로 묶었다. /은행나무·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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